여름 휴가지 ‘완도’ 여행, 펜션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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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10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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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전라남도 완도는 여름 휴가를 즐기는 여행객들의 발걸음이 많은 지역으로 각양 각색의 펜션 및 관광지가 산재해 있는 곳이다. 한반도 최남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청정 해역으로 유명하고 자연이 주는 먹거리도 풍부할뿐 아니라 상록수림, 장보고로 유명한 청해진 유적, 완도 향교, 수석 공원, 쌈지 인공폭포 등 자연 경관 및 관광 자원이 많아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 여행지로 가볼만한 곳이기도 하다.

특히 완도의 맞은편 신지도에 위치한 명사십리 해수욕장은 과거 배를 타고 이동하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2005년 신지대교가 완공되면서 사람들이 자주 방문하는 관광 명소로 자리잡았다.

길이 3.8km, 폭 150m 정도 되는 명사십리 해수욕장은 모래밭, 송림숲, 맑은 바닷물 등 삼박자가 고루 갖추어진 곳으로 경사가 완만하고 수심이 얕아 가족 해수욕장으로도 인기가 있다. 뜨겁고 부드러운 모래로 하는 모래찜질이 유명하며 주변 갯바위에서는 돔, 농어, 광어 등 물고기들이 많아 낚시꾼들이 즐겨 찾는 곳이기도 하다. 해수욕장 주변으로 고객을 맞는 펜션들이 밀집해 있다. 최근 국내에서 유행하는 풀빌라 펜션이 주를 이루는데 그 중 ‘나인오션 펜션’은 연인과 아름다운 여행을 꿈꾸는 커플들에게 스파 펜션으로 인기몰이다. 총 9개의 객실로 이뤄진 이 곳은 각 객실마다 독체형으로 이뤄져 있고 야외 테라스가 갖춰져 있으며 개별 풀장에서 수영을 즐기거나 스파를 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펜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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