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아이, 2016 투명회계대상 최우수상 수상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코나아이(대표 조정일 부회장)는 13일 서울 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열린 투명회계 대상시상식에서 코스닥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1997년부터 시행된 이 상은 국내 최고의 회계전문가들로 구성된 한국회계학회 (회장 황인태 교수, 투명회계대상위원장 이재경 교수)가 대한민국의 수 많은 기업들 중 자산 규모별로 3개 부문을 선정하고 각 부문별로 회계 투명성이 뛰어난 2개 기업에게만 수여해 권위와 객관성을 인정받고 있다.

코나아이는 코스닥 상장 기업들 중 선도적으로 전사적자원관리(ERP)를 도입하는 등 투명 회계 시스템 구축에 앞장 서 왔다. 

조정일 코나아이 대표는 “코나머니와 같은 결제 플랫폼 서비스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높은 수준의 회계 투명성이 필수”라며 ”회계 관련 내부 역량과 주주와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 주주, 고객, 직원 모두와 함께 성장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코나아이는 7월께 세계 최초의 선불카드 결제 플랫폼인 ‘코나머니’서비스 발표와 함께 본격적인 핀테크 기업으로의 변신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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