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된 주거지] 입지·학군 두루 갖춘 '래미안 명일역 솔베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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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1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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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반분양 268가구…중소형이 99% 차지

'래미안 명일역 솔베뉴' 조감도. [제공=삼성물산]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삼성물산은 이달 중 서울 강동구 명일동 삼익그린맨션1차를 재건축한 '래미안 명일역 솔베뉴'를 분양할 예정이다.

래미안 명일역 솔베뉴는 지하 3층~지상 35층 13개동, 전용면적 49~103㎡ 총 1900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로 이 중 268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 △49㎡ 30가구 △59㎡ 89가구 △78㎡ 80가구 △84㎡ 68가구 △103㎡ 1가구 등이다. 전용 85㎡ 이하 중소형 타입이 전체의 99%를 차지한다.

지하철 5호선 명일역 초역세권 아파트로 광화문과 시청까지 40분대에 이동할 수 있고, 암사IC,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암사대교, 용마터널 등을 통해 강남 및 서울 도심과 수도권 각지로 이동이 편리하다.

지하철 9호선이 한 정거장 거리의 5호선 고덕역으로 연결되면 대중교통망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9호선은 지난해 3월 2단계 구간인 신논현~종합운동장역이 개통된 데 이어 둔촌동 보훈병원까지 연결하는 3단계 구간이 현재 공사 중이다. 강일1지구까지의 4단계 사업도 검토되고 있다.

또 명일동은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단지와 바로 붙어 있는 고명초를 비롯해 명일중, 한영중·고, 배재중·고, 한영외고, 명일여고 등 우수한 교육여건을 갖췄다. 광나루 한강공원, 명일근린공원, 길동 생태공원, 강동그린웨이공원, 일자산 등이 위치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여기에 이마트(명일점)와 홈플러스(강동점), 강동경희대병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개발호재로는 중소 엔지니어링, 신재생에너지 관련기업 200여개가 들어서는 엔지니어링복합단지와 이케아, 대형 복합쇼핑몰, 호텔 등이 입주하는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23만4523㎡) 개발이 완료되면 약 9조5000억원의 경제유발 효과와 3만8000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일어날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단지 구성은 남향 위주의 배치와 판상형·탑상형의 혼합구조로 짜임새 있게 설계 됐다. 일조권 및 조망권도 확보했다. 전체 13개동 1층에 필로티가 적용되고, 100% 지하주차장으로 안전하면서 조경이 특화된 아파트로 조성된다. 커뮤니티시설은 입주민 전용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등으로 꾸며진다.

모델하우스는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 마련되며 입주는 2019년 5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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