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배군득 기자 = 그동안 상하수도 협회에서 작성하던 상하수도 관련 통계가 환경공단으로 일원화된다. 기초 통계자료를 제공하는 정보시스템 운영 기관과 통계 생산기관이 달라 비효율이 발생한다는 게 정부의 판단이다. 정부는 14일 열린 ‘2016 공공기관장 워크숍’에서 환경분야 공공기관 기능조정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상하수도 협회 통계 작성 업무는 내년부터 환경공단에서 맡는다. 정부는 정보시스템 관리자와 통계생산자 이원화로 인한 비효율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 이관은 올해 하반기에 진행될 예정이다. 관련기사김문수 "모든 공공기관에 감사원 감사관 파견…사전 컨설팅 확대"박완수 지사 "공공기관 이전, 신중히 검토...기능별 재배치 가능도" #공공기관 #공공기관 구조조정 #공공기관 기능조정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