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세미 기자 =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현지시간 14일 중국 본토에 상장된 A주의 MSCI 신흥시장(EM) 지수 편입을 유보했다고 밝혔다. 세계적 주가지수 업체 MSCI는 연례 시장 분류 검토에서 중국본토 A주를 신흥시장으로 재분류하는 방안을 검토해왔다. A주의 MSCI 지수 편입은 지난해에도 보류됐다. 중국 A주는 상하이와 선전 증시에 상장된 내국인 거래 전용 주식이다. 외국인은 적격외국인투자자 자격을 갖춘 기관투자자만 거래가 가능하다. 관련기사한국, MSCI 선진국지수 편입 또 불발…관찰대상국 등재도 실패MSCI, 韓증시 공매도 개선 평가…"외국인 투자 접근성 여전히 제약에 개선 필요" #중국 #증시 #MSCI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