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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산단공은 지난 해부터 철저한 성과중심으로 사업구조를 개편하고, 이에 따른 조직 경영효율화의 성과가 가시화된 결과로 분석했다.
업무효율 및 재무예산관리 분야에서 직원 1인당 매출액을 기관 역대 최대로 달성한 것이 가장 컸다.
산단공은 개방, 공유, 소통, 협력의 정부3.0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산업단지에 맞춤형 서비스와 일하는 방식 혁신을 통해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와 기업서비스 향상의 성과를 인정받아 정부 3.0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창사이래 최대 산업입지 공급(154만2000㎡)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기업규제 완화를 통해 산업단지내 10조원대 신규투자를 창출하고, 국가연구개발사업 평가에서도 최고등급을 받았다.
특히, KICOX 노사관계 선진화를 통해 임금피크제 및 성과연봉제를 선제적으로 도입, 적용함으로써 상생의 문화를 실현했다.
강남훈 산단공 이사장은 “2015년도 경영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인 경영효율화와 조직의 역량을 집중해 산업단지와 입주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해 경쟁력 있는 공공기관으로 성장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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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국산업단지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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