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다-해드림 하우스 사업 독거 어르신 서비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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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16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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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성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16일 수정구 태평동 선경아파트에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노인 댁을 찾아 베란다 페인트칠 서비스를 진행 했다.

이번 서비스는 한국마사회 렛츠런 문화공감센터(대표 현명관)에서 재료비(1,000만원)를 지원하고,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황호양)의 재능기부로 실시됐다.

서비스를 지원받은 어르신은 기초생활수급자로 소득이라곤 정부에서 지원받는 생계비가 전부다.

성남시 다해드림 하우스 사업은 2012년부터 저소득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민간 후원을 통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저소득층에게 도배·장판 교체, 청소·소독, 이사 등을 지원하고 있다.

재료비를 지원한 한국마사회 김광만 부지사장은 “지역사회에 뜻있는 일을 찾던 중 성남시에 좋은 사업이 있다고 하여 올해 사업 후원금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이외에도 우리 재단은 다양한 문화행사에도 후원하여 성남시 발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또 성남도시개발공사 봉사단을 담당하고 있는 이만섭 실무관은 “봉사를 할때마다 어르신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 우리가 더 기쁘다. 올해 성남시와 함께 더 많은 봉사를 실시하겠다.”라며 올해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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