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농협·KEB하나·한국씨티에 이어 KB국민·수협은행도 수신금리 인하

아주경제 윤주혜 기자 = 기준금리가 사상 최저 수준으로 인하된 뒤 시중은행들이 있다라 수신금리 인하에 나서고 있다.

KB국민은행과 수협은행도 수신금리를 인하했다. 

16일 은행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거치식 예금 등 수신금리 상품의 금리를 이날부터 상품별로 0.2~0.3%포인트 가량 낮췄다. 

국민수퍼정기예금은 기간에 따라 기존 연 0.9%~1.4%였던 것을 0.7%~1.2%로 0.2%포인트씩 줄였다. 

1년 기준 KB창조금융예금은 연 1.5%에서 1.2%로, 1년 기준 KB골든라이프연금우대예금도 1.5%에서 1.2%로 각각 0.3%포인트 인하했다.

수협은행도 최근 예금 상품의 금리를 0.1%포인트 낮췄다. 1년 기준 '사랑해 정기예금'은 연 1.3%에서 1.2%로, '사랑해 나누리 예금'은도 연 1.7에서 1.6%로 각각 내렸다.

우리은행, 농협은행, KEB하나은행, 한국씨티은행도 금리를 인하했으며 신한은행과 SC제일은행도 조만간 수신금리를 내릴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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