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천상의 약속 98회 예고' 세진, 태준 '정리하라' 말에 오열 "어떻게 하면 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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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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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방송화면캡처/사진클릭하면영상이동]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천상의 약속' 장세진(박하나)이 엄마 박유경(김혜리)에 의해 강태준(서준영)이 구치소에 갇혔음을 알게 된다.

20일 방송되는 KBS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 홈페이지에 올라온 98회 텍스트 예고에 따르면, 장세진은 이기만 회장을 찾아가 소리를 지르고 장경완(이종원)은 이나연(이유리)을 따로 불러 이제 그만하라며 타이른다.

또한 강태준은 장세진에게 박유경을 용서할수 없다며 마음정리를 하라 말하고, 장세진은 강태준에게 매달린다. 

앞서 박유경은 자신의 잘못을 덮기 위해 딸 장세진 몰래 사위인 강태준에게 죄를 뒤집어 씌운다. 

특히 강태준은 장경완에게 박유경의 악행을 밝히고, 화가 난 장경완이 "나한테 숨기는 것 없느냐. 만약에 숨기는 무언가가 있다면 당신 내가 끌어내릴 것"이라고 소리친다. 

하지만 박유경은 빼돌린 상하이 공사자금을 오만정(오영실) 계좌에 넣은 후 검찰에 고발하고, 이 사실을 알게 된 장경완은 박유경을 의심한다. 

한편, 2대에 걸친 네 모녀의 얽히고 설킨 악연의 굴레를 그린 드라마 '천상의 약속'은 매주 월~금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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