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경정, 이벤트 경주 Miss & Missy 대항전 개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미사리 경정장에서 흥미로운 이벤트 경주가 펼쳐진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이창섭) 경륜경정사업본부는 “제21회차 6월 22일 수요일 제12경주에서 경정의 기혼 및 미혼 여자선수로 편성된 이벤트 경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번 이벤트 경주는 제21회차 입소 선수 중 기혼 및 미혼인 여자선수 각 3명을 선발하여 최근 6회차 평균착순점 상위 선수부터 인코스를 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혼 선수 대표로 이시원(3기, 35세), 이주영(3기, 34세), 안지민(6기, 31세)이, 미혼 선수 대표로 박정아(3기, 37세), 임태경(10기, 28세), 김지현(11기, 29세)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다.

경륜경정사업본부 관계자는 “경정 고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흥미를 제공하기 위해 본 이벤트 경주를 기획하기 됐다. 경주 당일 부상 및 결장선수 발생하면 입소선수 중 다른 여자선수가 대체하여 출전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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