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저출산 극복 네트워크 사업 출발

  • 저출산 극복 네트워크 회의 개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16일 인천로얄호텔에서 “인천시 저출산 극복 네트워크 실무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 저출산 극복 네트워크는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와 공동 주관하는 사업으로 20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인천시 저출산 극복 네트워크 실무자 회의[1]


인천시 저출산 극복 네트워크는 ‘가족문화개선 나부터 다함께’라는 의미의 ‘가나다 캠페인’을 슬로건으로 인천지역 맞춤형 출산장려 캠페인 및 프로그램을 개발, 시행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민·관 협력으로 지역 저출산 극복에 대한 교두보를 마련한다.

한편, 저출산 극복 네트워크 사업은 인구의 날(7월 11일) 기념 행사 등 공동 캠페인과 네트워크 참여 단체별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하고,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태교음악회 등 국민인식개선 프로그램도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가나다’를 슬로건으로 펼치는 지역 저출산 극복 네트워크 사업이 출산장려 분위기 확산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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