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타자’ 더스틴 존슨, US오픈에서 메이저대회 첫 타이틀 획득

  • 합계 4언더파로 로리·퓨릭·피어시를 3타차로 따돌려…케빈 나, 7위로 내년 출전권 확보…데이 8위·강성훈 18위·안병훈 23위

더스틴 존슨                                                            [사진=미국PGA투어 홈페이지]





‘장타자’ 더스틴 존슨(미국)이 마침내 메이저대회에서 우승했다.

존슨은 20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오크몬트CC(파70)에서 끝난 US오픈에서 4라운드합계 4언더파 276타를 기록, 2위 그룹을 3타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안았다.

셰인 로리(아일랜드), 짐 퓨릭, 스콧 피어시(이상 미국)는 합계 1언더파 279타로 2위에 올랐다.

재미교포 케빈 나(타이틀리스트)는 합계 1오버파 281타로 7위를 기록하며 내년 대회 출전권을 확보했다.

세계랭킹 1위 제이슨 데이(호주)는 합계 2오버파 282타로 공동 8위, 예선을 거쳐 출전한 강성훈은 6오버파 286타로 공동 18위, 안병훈(CJ그룹)은 7오버파 287타로 공동 23위를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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