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소방서, 7m 높이 공사장 추락사고 신속 구조

  • 시흥소방서, 7m 높이 공사장 추락사고 신속 구조

아주경제 이등원 기자 =경기도 시흥소방서(서장 신종훈)는 지난 18일 오후 4시 시흥시 정왕동 배곧신도시 공사장에서 7m 높이에서 추락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추락한 요구조자 1명을 신속하게 구조했다.

구조대가 현장 도착한바 공사장 외벽 콘크리트 타설 작업 중이던 이모(46)씨가 지하 3층으로 발을 헛딛어 추락 쓰러져 있었다. 진입로와 추락공간이 협소하여 상황판단 회의 후 로프를 이용하여 지하에 있는 요구조자에게 내려가 부목 등으로 응급처치 후 바스켓 들것과 공사장 크레인을 활용하여 안전하게 구조하고 인근병원으로 이송했다.

원동훈 119구조대 팀장은 “작업 도중 발을 헛디딘 것으로 추정되며 다행히 작업모를 착용하여 머리를 다치지 않아 사고를 최소로 할 수 있었다”며 작업 시 기본수칙을 준수하여 사고를 미리에 방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구조대 활동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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