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한국신용평가는 20일 대우조선해양과 현대중공업의 신용등급을 내렸다. 대우조선해양의 무보증사채 등급을 BB+에서 BB로 강등하고 등급전망은 하향검토를 유지했다. 현대중공업의 신용등급은 A+에서 A로 하향조정하고 등급전망은 '부정적'을 유지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수주 부진과 영업적자 기조, 과중한 재무부담 등이 지속되면서 불확실성이 커진 점이 신용등급을 떨어뜨린 것으로 분석됐다. 현대중공업은 조선·해운 부문의 수주잔고 감소로 중기적인 사업 안정성이 저하된 점이 하락 요인으로 분석됐다. 관련기사금감원, 홈플러스 회생 관련 신영證·한기평·한신평 조사한화생명, 한신평·한기평 신용등급 동시 상승…"영업 경쟁력 확대" #대우조선해양 #한신평 #현대중공업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