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아이돌 유니크의 멤버 문한이 아시아 최고의 스타 주걸륜, 김종국, NBA 스타 코비 브라이언트와 함께 중국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 고정 MC로 확정됐다.
문한이 합류하게 된 상해동방위성TV의 '성구자연맹(星球者聯盟)'은 스타 농구경기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아시아 최고의 스타 주걸륜, 김종국, NBA 스타 코비 브라이언트, 리우예, 왕쉰 등 한, 중, 미 최고의 인기 스타들이 대거 참여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최고조를 이루고 있다.
문한은 MC 확정 이후 적극적으로 제작진과의 미팅을 갖고 프로그램에 필요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할 정도로 프로그램 합류에 굉장히 기뻐했다는 후문이다.
유니크의 소속사 위에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문한은 평소 농구 마니아로 알려질 정도로 농구를 좋아하고 뛰어난 실력을 가지고 있다. 아시아 최고의 스타 주걸륜과 김종국이 함께 출연하는만큼 중국 내에서의 관심은 최고조이며, 드라마와 영화를 넘어 예능 프로그램 MC로 보여줄 문한의 새로운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상해동방위성TV의 '성구자연맹'은 오는 24일 촬영을 시작으로 올 가을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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