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자동차부품업체 찾아 “충남에 투자를”

  • - 무역사절단과 일본 찾은 김하균 경제산업실장, 3개 기업 방문 -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 내 자동차부품 기업 10개사로 구성된 무역사절단과 함께 일본을 방문 중인 김하균 도 경제산업실장이 현지 자동차 기업을 잇따라 찾아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김 실장은 22일 일본 나고야에서 자동차부품업체인 A기업을 방문했다.

 앞선 지난 20일에는 도쿄에서 B기업을 방문하고, 21일에는 C기업을 찾았다.

 이들 세 업체는 도내 차세대 자동차 산업에 대한 투자 가능성이 높은 기업들이다.

 김 실장은 각 기업을 방문한 자리에서 회사 중역들을 만나 자동차 부품 산업은 충남의 주력 산업으로, 인프라 구축 등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실장은 기존 투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달한 뒤, 향후 지속적으로 투자에 관심을 갖는 한편, 도내 기업들과도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아갈 것을 요청했다.

 한편 일본 자동차 부품 시장 개척을 위해 지난 20일부터 활동에 나선 무역사절단은 21·23일 일본 도쿄와 나고야에서 잇따라 수출상담회를 가졌다.

 또 지난 20일에는 자동차 부품 수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경제인아카데미를 개최한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