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자동차서비스복합단지 조성사업 관련 한국자동차제작자협회와 상호협력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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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22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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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도시관리공사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임태모)는 ‘고양 자동차서비스복합단지’(이하 복합단지)의 성공적 추진 및 자동차 애프터마켓산업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사)한국자동차제작자협회, 고양케이월드(주), 인선이엔티(주)와 4자간 양해각서(MOU)를 22일 공사 회의실에서 체결했다.

공사는 그 동안 복합단지 조성을 위해 한국자동차튜닝협회, 한국자동차기술인협회,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한국자동차부품재제조협회에 이어 한국자동차제작자협회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됨에 따라 자동차 관련 협회 등 단지 조성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사)한국자동차제작자협회는 2003년 협회 설립 이후 특장자동차 제작업의 건전한 발전과 회원 상호간의 권익증진을 도모해 오고 있으며, 관련 법률 개선, 기술 인력 양성 및 자질 향상 등에 앞장서고 있어 복합단지 조성과 연계하여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날 체결된 양해각서에는 협회 회원사의 직접투자 및 단지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 유관기관 등 기업체 입주 지원 등 자동차서비스복합단지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협약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사)한국자동차제작자협회 박성권 회장은 “고양도시관리공사와의 MOU체결로 상호 협력체계가 구축됨에 따라 복합단지 조성 지원과 특장차산업 발전, 제작업에 대한 인식 개선 등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고양도시관리공사 임태모 사장은 “한국자동차제작자협회와 적극 협력하여 복합단지에 장애인차량, 산업용차량 등 특화된 제작산업 도입을 통한 단지 특수성과 차별성 가미 등 경쟁력을 갖출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복합단지 조성사업은 다음달 초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위한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목표로 현재 중앙부처 의견에 대한 조치계획을 준비 중에 있으며, 이와 더불어 국토교통부에서 추진 예정인 자동차서비스복합단지 시범사업 공모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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