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마녀보감 13회 예고' 연희, 모친인 대비심씨의 본심 알고 '눈물'

[사진=JTBC방송화면캡처/사진클릭하면영상이동]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마녀보감' 연희(김새론)가 대비심씨(장희진)의 본심을 알고 눈물을 흘린다.

24일 방송되는 JTBC 금토드라마 '마녀보감'에서 궁으로 들어간 연희는 홍주와 대립한다.

순회세자의 영혼이 든 도자기를 소중히 들고가는 연희의 모습을 멀리서 지켜보던 홍주(염정아)는 "마음껏 의기양양하세요. 공주마마"라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는다.

이어진 장면에서 대비심씨는 홍주에게 "네 년이 공주를 제대로 죽였더라면 우리 부(순회세자)는 살아있었을 것이야"라며 분노하고, 때마침 들어온 연희는 모친의 본심을 알고 눈물을 흘려 허준(윤시윤)을 마음 아프게 한다.

연희는 홍주에 의해 태어난 순회세자의 쌍둥이 누이로, 저주를 받고 태어나 죽임을 당할 뻔 했다. 하지만 최현서(이성재)에 의해 숨겨졌던 연희는 홍주를 다시 만나게 되고, 가슴 아픈 진실과 대면한다.

한편, 저주로 얼어붙은 심장을 가진 백발마녀가 된 비운의 공주 서리(연희)와 마음속 성난 불꽃을 감춘 열혈 청춘 허준의 사랑과 성장을 그린 판타지 사극 드라마 '마녀보감'은 매주 금토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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