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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국무총리. [사진= 남궁진웅 기자 timeid@]
그는 "외국인 환자 50만명을 유치할 경우 일자리 5만3000개와 3조원의 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해진다"고 설명했다.
황 총리는 "의료해외진출법 시행을 계기로 우리의 높은 의료수준과 잘 정비된 외국인 환자 지원 체계를 해외에 널리 알려서 세계 각국으로부터 환자가 많이 오도록 해야 한다"고도 말했다.
이 날부터 시행에 들어간 '의료해외진출 및 외국인환자 유치 지원에 관한 법률'(의료해외진출법)은 해외에 진출한 의료기관에 대한 지원 방안과 글로벌 역량을 갖춘 보건의료 전문 인력 양성 방안 등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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