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쇼', 박유천 성폭행 논란 내막 벗긴다…"박유천의 화장실 페티시 특이한 일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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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27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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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박유천 성폭행 논란의 내막을 밝힌다.

27일 오후 방송될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준수한 외모와 함께 예의 바른 성격으로 아시아 전역에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던 박유천이 최근 4명의 여성에게 성폭행 혐의로 고소당하며 논란의 중심에 선 사건에 대해 파헤친다.

이날 박유천 성폭행 논란 장소인 화장실에 대해 한 기자는 “박유천이 화장실에 대한 페티시를 갖고 있는 것은 특이한 일이 아니다”라며 화장실에 애착을 갖고 있다는 증거들을 내놔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원래 박유천은 동네에서 소문난 효자였다. 하지만 성폭행 논란 이후 어머니가 바깥 출입을 하지 못할 정도로 고통 받고 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다.

이야기를 듣던 홍석천은 2000년 커밍아웃했을 당시를 떠올리며 “전 국민에게 욕을 많이 먹었다. 부모님께서 창피해서 못 사시겠다며 고향을 떠나야겠다고 말하셨다”며 “스타가 논란을 일으키면 옆에 있는 가족도 고통 받는다”라고 담담히 고백했다.

한편 한류 스타 박유천의 성폭행 논란에 대한 진실과 함께 스타의 조력자 매니저에 대한 풍문 등에 대한 내용은 27일 오후 11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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