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공항에서 폭탄공격 최소 10명 사망

아주경제 이수완 기자 = 28일(현지시간) 이스탄불의 국제공항인 아타튀르크 공항에서 총기와 폭탄 공격이 발생해 최소 10명이 사망하고 20명이 다쳤다고 BBC 등 외신이 보도했다.  

공항 입구 검문소에서 경찰이 2명의 용의자에 총격을 가하자 이들은 자살폭탄테러를 벌인 것으로 보인다고 외신들은 보도했다.

최근 터키에서는 쿠르드족 또는 이슬람국가(IS)의 소행인 폭탄 테러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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