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왁자지껄] 정용화 주식시세 차익 혐의 소환 소식에 "소문이 진짜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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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29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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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씨엔블루 정용화가 주식시세 차익 혐의로 검찰에 소환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의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28일 세계일보가 '씨엔블루 정용화, 주식시세 2억원 차익 혐의로 검찰 출석'이라는 제목으로 보도하자 "넌 진짜 걸릴줄 알았다. 순진한 얼굴로 뒤에서 호박씨 까는 게 더 나쁘다(se******)" "기사 언제 뜨나 했더니 드디어 떴네(mi*****)" "범법까지 하면서 돈벌었다면 정말 곤란하지....더구나 회사기밀 알아내서 그랬다면 더더욱 부도덕한거고(kh*****)" "요즘 왜 이리 착한 얼굴하고 못된 짓 하는 연예인이 많아(ho******)" "와 지라시가 진짜 맞는구나(ai*****)" "역시 소문이 진짜였군(hk*****)" 등 비난 섞인 댓글이 달렸다.

이날 KBS 뉴스는 자신이 소속된 연예기획사에 유명 연예인이 영입된다는 정보를 미리 입수하고 관련 주식을 대량으로 사들였다가 되파는 방법으로 2억원대의 시세 차익을 얻은 혐의로 정용화가 검찰에 출석했다고 보도했다. 검찰은 이달 초 정용화의 집 등을 압수수색한 바 있다.

당시 정용화는 지난해 7월 초 4억원대의 주식을 산후 6억원대에 팔아 2억원대의 차익을 챙겼다. 당시 기획사는 유명 연예인 영입 소식이 발표되면서 주가가 급등했었다. 

현재 검찰은 정용화가 소속사 미공개 정보를 어떻게 알았는지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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