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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김희옥 혁신비대위원장과 정진석 원내대표가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한 커피숍에서 회동을 마친 후 인사하고 있다.[남궁진웅 timeid@]
아주경제 김혜란 기자 =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29일 최근 당 혁신비상대책위원회의 결정으로 복당한 5인과 함께 오찬 회동을 한다.
정 원내대표와 총선 후 복당을 신청해 승인된 강길부·안상수·윤상현·장제원·이철규 의원은 당 화합 차원에서 이날 여의도 국회 인근에서 만나 점심을 함께한다.
이날 오찬 회동엔 유승민·주호영 의원도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이들은 개인 사유로 전날(28일) 불참을 통보했다.
한편, 새누리당은 중앙위원회는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당 혁신을 주제로 토론회를 연다. 정종섭 의원과 박태우 고려대 연구교수,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장, 전인자 상임전국위원 등이 발제자로 나서 당 혁신 방안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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