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혐의' 박유천, 피소 20여일만에 경찰 소환…오는 30일 오전 10시 예정

JYJ 멤버 겸 배우 박유천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성폭행 혐의로 논란을 일으킨 그룹 JYJ 멤버 겸 박유천이 30일 강남경찰서에 출석해 첫 조사를 받는다.

29일 강남경찰서 측에 따르면 박유천이 오는 30일 오전 10시경 강남경찰서에 출석해 조사를 받는다. 이로써 지난 10일부터 네 명의 여성에게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박유천은 사건이 지난 20여일만에 경찰에 출석하게 됐다.

현재까지 첫 고소인 A씨는 소를 취하했으며, 박유천 측은 무고죄와 공갈 협박죄로 맞고소했다.

사건이 커지자 강남경찰서 측은 전담팀을 꾸려 박유천 성폭행 혐의에 대해 조사를 이어갔고, 이날 경찰은 박유천을 소환해 집중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