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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예탁결제원]
아주경제 김은경 기자 = 한국예탁결제원은 30일 외국인투자자를 위한 영문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크라우드펀딩 전용 홈페이지 '크라우드넷'을 개편한다고 29일 밝혔다.
예탁원은 외국인투자자를 위해 영문페이지를 만들어 국내 크라우드 펀딩 투자에 필요한 세부절차 정보를 제공한다.
국문페이지에도 '펀딩정보조회' 메뉴를 신설했다. 이를 통해 펀딩진행기업정보, 펀딩성공기업정보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예탁원 관계자는 "크라우드넷 확대 개편으로 외국인투자자의 관심을 높여 해외 투자자금 유치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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