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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울주군]
아주경제 울산 정하균 기자 = 울주군 범서읍사무소는 천상리 소재 '부영 사랑으로 아파트 청년회(회장 이정우)'가 지난 29일 오후 부영 사랑으로 아파트 대회의실에서 '문수산 등산로 안전지킴이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엔 최재전 범서읍장, 김민식 군의회 의원, 안전지킴이단 대원, 경찰 및 관계 공무원, 주민 등이 참석했다.
안전지킴이단 40여명은 문수산 등산로와 천상수변공원 일대 등 범죄우려가 높은 천상리 일대를 수시로 순찰하는 등 각종 범죄예방에 나서게 된다.
발대식에 참석한 주민 김모씨(여·38범서읍 천상리)는 "그동안 아파트 인근 한적한 장소를 지날 때 많이 불안했는데 이번 안전지킴이단 발대로 안심하고 밤길 통행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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