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이노 "맥세스컨설팅·투래빗 대표, ‘호텔 여기어때’ 기획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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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04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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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하반기 첫 선을 보이는 '호텔 여기어때’의 성공을 위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디자인 거장과 컨설팅 전문가들이 손을 잡았다.

숙박O2O 여기어때와 호텔타임을 운영하는 위드이노베이션(대표 심명섭)은 창업 전문 컨설턴트기업 ‘맥세스실행컨설팅’의 서민교 대표와 인테리어 디자인 전문기업 ‘투래빗’ 박소영 대표가 ‘호텔 여기어때’ 프랜차이즈 사업에 합류했다고 4일 밝혔다.

위드이노베이션은 지난 2년 간 여기어때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20, 30대 타겟의 중소형호텔(모텔)을 올 하반기 오픈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를 위해 업계 최고의 전문가들을 영입, 본점 개장 준비 및 관련 시스템 구축을 진행 중이다.

서민교 대표는 한화, LG화학에 몸 담으며 프랜차이즈 및 경영시스템 구축 경험을 쌓았다. 이후 맥세스로 독립,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유수 기업들의 브랜드 및 프랜차이즈 론칭을 지원하는 등 업계에서 손꼽히는 컨설팅 전문가다. 그는 '호텔 여기어때'의 프랜차이즈 컨설팅 책임자로 부임해 경영과 마케팅, 개발, 본부시스템 구축 등 전략 전반에 관여할 계획이다.

박소영 대표는 호텔 여기어때의 외관 디자인과 인테리어를 담당한다. 박 대표는 아모레퍼시픽, SM엔터테인먼트, 제일모직, 코드코스메, 에이솝 등 국내 유명 브랜드의 매장, 전시관 등 인테리어를 담당한 명실상부 공간 디자인 전문가라는 평가다. 그는 트랜드에 민감하고, 모던한 인테리어를 선호하는 2030세대에 걸 맞는 공간 디자인을 선보인다는 각오다. 

최치영 위드이노베이션 프랜차이즈 사업부 이사는 "이번에 합류한 두 사람은 우리의 가치를 최적화된 시스템과 감각으로 실물 호텔에 옮겨 줄 최적의 전문가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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