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실적 턴어라운드 전망…재평가 기대 [HMC투자증권]

아주경제 김은경 기자 = HMC투자증권이 현대홈쇼핑의 안정적인 실적 턴어라운드가 전망되고 순현금 보유가 절대 저평가 상태라며 매수 전략을 권고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6만원을 유지했다.

박종렬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5일 "현대홈쇼핑은 영업이익이 올 1분기부터 지난해 2분기 이후 6분기 연속 감익 추세에서 벗어났다"며 "수익성 위주의 사업정책으로 상승 추세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2분기 개별기준 취급고는 8395억원, 영업이익 33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지난해 메르스 발생에 따른 소비경기와 소비심리 급랭 등 기저효과를 감안하면 올해 하반기 실적 모멘텀은 양호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안정적인 실적 턴어라운드와 순현금 보유 절대 저평가를 감안해 매수 전략을 권고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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