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육정보화경진대회 및 제2회 인천 장애학생 e스포츠대회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정보화능력 신장을 통한 정보격차 해소 및 정보화 사회에 맞는 장애학생의 건전한 여가생활 개발을 위해 실시되었다.
이번 대회에는 인천시내 초등학교 특수학급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참가하여 한컴타자, 아래한글, 팡야, 다함께 붕붕붕2, 모두의 마블 등의 경기를 펼쳤다.

제11회 인천 특수교육정보화경진대회 및 제2회 인천 장애학생 e스포츠대회 실시[1]
지도교사의 인솔 하에 각 경기장으로 입실하는 학생들의 표정에는 긴장감과 설렘 그리고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가 가득했고, 대회에 참여한 한 학생은 “선생님, 저 떨지 말고 잘 하라고 파이팅! 해 주세요.”라고 하며 귀여운 응원을 청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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