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 리우올림픽 선수단에 격려금 5억원 전달

아주경제 양성모 기자 = 삼성그룹이 8일 서울 태릉선수촌을 방문,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을 앞두고 훈련 중인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수빈 삼성생명 회장과 김재열 제일기획 스포츠사업 총괄사장(대한체육회 부회장) 등 삼성그룹 대표일행은 이날 오후 태릉선수촌을 방문해 국가대표 선수단에 격려금 5억원을 전달했다.

대표 일행은 올림픽 준비상황을 보고를 받은 뒤 "마지막까지 준비에 최선을 다해 선수단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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