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대우조선 협력사 40대 직원 목매 숨져

아주경제 거제 정하균 기자 = 11일 오전 7시 58분께 경남 거제시 대우조선 유조선 선박 건조장에서 협력사 직원 A씨(42)가 목을 매고 숨져 있는 것을 회사 동료인 B씨(53)가 별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해당 업체 용접공으로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유족과 회사동료 등을 상대로 사망경위 등을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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