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구 아동급식소 식중독 예방 적극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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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11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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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산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안산시(시장 제종길) 상록구가 식사제공이 어려운 저소득층 아동에게 급식을 실시하고 있는 도시락업체 3개소와 지역아동센터 40개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번 현장 점검은 방학이 다가오면서 급식아동이 2배 이상 늘어남에 따라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의심 식재료 사용 여부, 조리시설 청결 여부, 조리사 위생교육 등에 대한 점검을 진행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조리기구 청결상태, 식자재 보관상태, 잔반처리 용기 관리상태, 조리종사자 위생관리 등이다.

구는 여름 방학전과 방학 중 2회에 걸쳐 주민복지과 직원들로 2개조로 점검반을 편성해 급식시간에 맞춰 점검표에 의해 불시 집중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대환 상록구 주민복지과장은 “집단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시설인 만큼 ATP측정기를 통한 정확한 위생검사와 조리종사자 위생관리 강화를 통해 식중독 발생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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