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랑콤의 글로벌 모델 테일러 힐 [사진=랑콤 제공]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랑콤의 글로벌 모델로 테일러 힐(Taylor Hill)을 발탁했다고 14일 밝혔다.
테일러 힐은 1996년생으로 유명 속옷 브랜드 빅토리아 시크릿의 '엔젤'로 무대에 서고, 각종 광고에 출연 중인 미국의 신예 모델이다. 최근 영화 '네온 데몬'에 출연하며 배우 활동도 시작했다.
10~20대의 롤모델로, 400만명 이상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프랑수아즈 레만 랑콤 인터내셔널 사장은 "테일러 힐의 관능적이면서도 순진한 모습과 달콤하면서 매력적인 아름다움은 랑콤과 조화를 이룰 것"이라며 "특히 삶에 대한 그녀의 긍정적인 가치관은 같은 세대 여성들에게 큰 영감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