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과천시청)
이날 열린 간담회는 창업지원센터 내 창업보육실 입주자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신 시장을 비롯, 조현복 센터장 등 5명의 예비창업자들이 참석해 입주소감과 건의사항 등 다양한 창업활동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 4월 개소한 과천시창업지원센터는 지속적인 창업아카데미 교육은 물론 창업 초기 기업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공간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인 기업으로 창업해 인력, 인프라, 네트워킹 등 모든 면에서 부족하다고 느껴져 창업보육실에 입주한 케이퍼시픽 김희정 대표는 “지난 3개월간 이곳에 머물면서 소상공인진흥공단에서 공모하는 하반기 해외창업 지원 사업에 선정, 내달부터 2달간 베트남에 진출하게 됐다”며 “열심히 해서 꼭 성공해서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 시장은 “여성과 청년 등 지역의 다양한 주체들이 이곳을 무대로 마음껏 창업활동을 펼치고 원하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앞으로 청년 창업가들이 좀 더 많이 참여해 뜻을 펼칠 수 있도록 청년 창업 활성화 방안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