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전자, 또 52주 신고가 경신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삼성전자 주가가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삼성전자는 18일 전거래일보다 0.99% 오른 153만3000원에 마감했다. 이날 52주 신고가 기록을 갈아치웠다.  골드만삭스 등 외국계 증권사들이 사들이면서 순매수 규모는 843억원에 달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7일 8조원이 넘는 2분기 영업이익을 발표한 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7일 이후 외국인의 순매수액은 6274억원을 기록했다. 하반기 실적 전망도 괜찮은 편이다. 증권업계는 하반기 분기별로 7조5000억원 안팎의 영업이익을 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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