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부소방서, 대량위험물 대상 합동소방훈련

  • 혹서기 위험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훈련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중부소방서(서장 김문원) 현장대응단은 지난 21일 관내 인천컨테이너터미널(중구 축항대로 118번길 135)에서 대량위험물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여름철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대량위험물 취급대상의 화재 등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현장대응태세 구축 및 관계자의 관심과 책임 의식을 강화하고자 실시된 이번훈련은 소방차량 7대와 소방공무원과 자위소방대원 56명이 동원되어 실시되었고 ▲실전적 소방훈련을 통한 자위소방대의 현장 대응능력 강화 ▲관계자(종사자)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 및 피난훈련 실시 ▲특이화재 위험물 취급업체에 대한 소방관서의 대응능력 향상 ▲위험물의 특성별 적응 소화방법 교육 등 초기 대응능력 제고 등을 중점사항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인천중부소방서, 대량위험물 대상 합동소방훈련[1]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위험물 화재발생 시 대형 재난사고를 동반할 우려가 높은 관내 대량 위험물 취급대상에 대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하여 관계인의 자율방재의식 고취 및 소방 현장대응능력 강화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