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라이즌, 야후 인터넷 사업 48억 달러에 인수키로

아주경제 이수완 기자= 미국 통신 대기업  버라이즌 커뮤니케이션스가 야후의 핵심사업인 인터넷 사업을 48억 달러(약 5조5000억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블룸버그 등 외신들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버라이즌은 야후의 핵심인 인터넷 사업을 인수한 뒤 작년에 인수한 AOL과 결합해 디지털미디어 사업을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외신들은 버라이즌이 25일 야후 인수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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