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맛 당기는 상주 ‘하피썬’ 복숭아

상주 ‘하피썬’ 복숭아가 태양을 머금고 탐스럽게 익어 우리의 입맛을 자극하고 있다. [사진=상주시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경북 상주에 빨갛게 익은 ‘하피썬’ 복숭아가 탐스럽게 주렁주렁 달려 있다.

농가에서는 본격적인 출하를 준비하느라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는 가운데 ‘상주 복숭아 수출단지(대표 김재목)’는 지난 18일 2.8t을 동남아로 수출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상주시 복숭아생산자단체협의회(회장 김수배, 회원수 148명)는 전국 최초로 생산자 중심으로 결성된 명품 브랜드 ‘하피썬’을 본격 출시하고 있다.

하피썬 브랜드는 ‘하피썬 프리미엄’, ‘하피썬 복숭아’ 등이다. 평균당도 11°Bx이상으로  당도와 맛에서 전국 최고 수준으로 인정받아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편이다.

상주시는 “농가가 생산에만 전념하고도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하피썬을 파워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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