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의회(의장 이석진)가 25일 2016 군포 국제 청소년페스티벌에 참가하는 청소년들을 초대해 의회견학 및 지방의회 역할 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2016 군포 국제 청소년페스티벌에 참가한 중국 린이시, 일본 아츠기시의 청소년 23명과 자매결연을 맺은 군포시 학생 23명이 의회를 찾아 본회의장 및 특별위원회장 등 시설을 견학했다.
이 의장은 군포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국외의 청소년들과 만나는 자리에서 “청소년 여러분들의 군포시의회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한국에 체류하는 동안 한국의 문화를 경험해보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결연 청소년들끼리 우정을 돈독히 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나갈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군포시에서는 매년 군포시 청소년과 해외자매도시 청소년들이 함께하는 군포국제청소년페스티벌을 열고 청소년간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한 관계강화 등 문화교류의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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