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30분께 가나가와현 사가미하라에 있는 장애인 시설에 20대 남자가 침입해 칼부림 난동을 벌였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소방 당국을 인용해 19명이 사망했고 부상자 가운데 20명이 중상이라고 전해 인명 피해가 더 클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이 남자를 살인 혐의로 긴급 체포하고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연합뉴스는 보도했다. 이 남자는 이날 오전 3시께 사가미하라시의 쓰구이 경찰에 자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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