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도시공사, 한·중 학생 문화교류 성황리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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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26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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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산도시공사]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도시공사(사장 정진택)가 최근 안산 관내 초·중학교와 중국 파천중학교 등 3개교 학생 11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중 학생문화교류를 진행했다.

안산시 MICE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행사는 11일 중국 충칭시(重波市) 파천중학교 학생과 교사 61명이 안산해양중학교와 교류한데 이어 14일 허난, 쓰촨, 구이저우성 31명이 호동초등학교, 21일 중국 후난성(湖南省) 신문학교가 중앙초등학교와 문화교류를 진행했다.

각 학교에서는 환영행사와 함께 학생간 교류활동을 통해 한중 화합과 양국의 문화·환경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 갈대습지공원에서 생태환경 교육, 안산시 민방위교육장에 설치된 재난안전체험장에서 지진과 화재시 대피체험 등도 실시했다.

특히 안산시 행복예절관에서 한복과 다도수업도 진행, 우수한 한국문화와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번 한중 학생교류는 안산도시공사가 MICE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유치한 것으로, 중국과 가까운 지리적 특성을 가진 안산을 홍보하고, 미래 꿈나무들의 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를 도모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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