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학교장은 안전 전문가

  • 초·중·고·특수학교 교장 체험중심 안전교육 실시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왼쪽 두번째)이 안전교육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대전시교육청 제공]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6일 대전교통문화연수원에서 초·중·고·특수학교 교장 75여명을 대상으로 ‘학교관리자 체험중심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관리 책임을 맡고 있는 학교관리자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안전 관련 전문가로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교통안전 시뮬레이션 체험 ▲교통안전 문화 학습관과 교통 박물관 견학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 등의 체험교육을 포함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은 학생들이 안심하고 꿈을 펼칠 수 있는 안전한 학교를 구축하는데 교장·교감이 앞장서 주길 바란다는 취지에서 학교관리자 체험중심 안전교육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학교관리자 뿐만 아니라 교직원 1000여명을 대상으로 한 ‘365 안전집합 연수’도 운영하고 있다. 여름방학 중에는 안전한 체험학습과 수학여행이 이루어지도록 안전요원 500여명을 양성하는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 직무연수’도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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