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 따르면 독일에서 아우디와 폴크스바겐 차량 3000여대를 싣고 출항한 선박들에 환경부가 인증 취소 방침을 밝힌 모델 다수가 포함된 것으로 전해진다.
이들 선박은 환경부가 지난달 12일 아우디·폴크스바겐의 79개 모델에 대한 인증취소 방침을 폭스바겐코리아에 공식 통보하기 전에 출항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평택항에 도착하는 차량 중 환경부가 판매를 금지하는 모델 차량은 독일로 반송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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