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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알샤 [사진=알샤 공식 트위터]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싱어송라이터 알샤(R.sha)가 첫 미니앨범 ‘Dear John’을 발표하고 11개월 만에 컴백에 나선다.
알샤(R.sha)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자필 가사 및 자켓 사진을 공개, 본격적인 컴백을 알렸다.
알샤(R.sha)는 2012년 ‘Lonely’로 데뷔해, ‘뒤통수’ ‘Young Boy’ 등 기존 여성 싱어송라이터들이 가지고 있던 이미지와는 상반된 모습으로 대중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아왔으며, 당당하고 솔직한 여성들의 사랑이야기를 직설적인 가사로 표현하여 일명 걸크러쉬 매력을 발산해왔다.
1년 여 만에 발매되는 알샤(R.sha)의 첫 번째 미니 앨범 “Dear John"은 그녀만의 당당한 이별 통보법을 담은 동명의 타이틀곡 곡 ‘Dear John’ 외 과거 아이돌 그룹 비오엠 및 BTL 출신 보컬리스트 ‘유아’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 된 ‘라떼를 만드는 법’, 짝사랑의 아픔을 담은 애절한 발라드 곡 ‘잡힌다 멀어진다’ 등 인스트(Inst.) 포함 총 4곡으로 구성되어있다.
전혀 다른 장르와 각기 다른 사랑 이야기를 담아낸 알샤(R.sha)는 “첫 번째 미니 앨범 ‘Dear John’은 그동안 보여드린 쿨한 여자의 모습과 사랑에 빠져있는 귀여운 소녀 같은 모습 등 다양한 매력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한편, 알샤(R.sha)의 미니 앨범 ‘Dear John’은 2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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