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국무총리, 부여 궁남지 방문

  • - 이용우 군수와 함께 궁남지, 벡제문화단지, 그린농원 등 돌아봐

▲황교안 국무총리 부여 궁남지 방문 [사진제공=부여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지난 4일 황교안 국무총리가 여름휴가 중 천만송이 연꽃이 만개한 궁남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궁남지는 지난 7월 지난해에 이어 100만 명이 다녀간 부여서동연꽃축제가 열린 곳으로, 서동과 선화공주의 사랑이야기가 전해지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인공연못이다.

 이용우 군수와 함께 황 총리는 아름다운 궁남지를 돌아보며, 궁남지가 지닌 역사성과 백제정원의 원류를 확인했다.

 이어 찬란한 백제문화를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는 백제문화단지를 관람하고, 은산면에 위치한 친환경유기농 포도를 생산하는 그린농원을 찾았다.

 스마트 팜 사업의 대표적인 지역 성공사례로 친환경유기농 포도를 생산하고 있는(ISO 9001 인증) 머루포도농장인 그린 농원을 둘러보며, 농민들의 고충을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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