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유공자 후손 찾기 캠페인

  • 국가를 위한 희생에 끝까지 책임지는 ‘명예로운 보훈’ 구현

[경기북부보훈지청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북부보훈지청(지청장 김영준)에서는 정부로부터 건국훈장, 건국포장, 대통령표창을 받은 독립유공자 가운데 훈장 등을 전수받지 못한 후손을 찾기 위한 캠페인을 연중 상시 실시하고 있다.

본 캠페인은 훈장 미전수 독립유공자의 후손을 찾아 독립유공자로서의 예우와 명예 선양 그리고 보훈 수혜를 통한 후손들의 생활안정에 기여하자는 취지에서 실시한다.

제적부상 본적, 주소 등이 정확히 확인되지 않거나 제적부 소실, 해외 활동자 등 다양한 사유로 후손이 확인되지 않은 경기북부보훈지청 관내 훈장 미전수 독립유공자는 발굴 독립유공자 등의 증가로 해마다 꾸준히 늘어 60여명에 달한다. 이에 경기북부보훈지청은 관할 지자체와 지속적으로 협조해 후손 찾기를 이어가고 있다.

본인의 조상이 훈장 미전수 명단에 포함되어 있는 것을 확인한 경우 제적부, 족보 등 후손임을 확인 할 수 있는 관련서류를 국가보훈처로 제출하여 후손 신청을 할 수 있으며 후손으로 최종 확인되면 훈장, 표창을 전수 받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가보훈처 공훈심사과(044-202-5457)나 경기북부보훈지청( 031-820-041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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