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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금액 초과 달성 기업 파슬넷(주)·보비씨엔이(주) [사진 = 농업정책보험금융원 제공]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은 농식품 크라우드펀딩 투자전용관이 개설된 이후, 7월 29일 투자금 모집을 종료한 파슬넷(주)과 보비씨엔이(주)가 목표금액을 초과 달성한 농식품 크라우드펀딩 1호 기업이 됐다고 밝혔다.
파슬넷은 무인 농산물 O2O 직거래 유통시스템(미유박스)을 개발한 농식품 기업으로 크라우드펀딩 중개업체 오픈트레이드(주)를 통해 펀딩을 시작하여 목표금액 5,000만원 대비 105%(5,225만원) 달성했고, 보비씨엔이는 천연 굴추출 원천물질 연구기업으로 IBK투자증권을 통해 펀딩을 시작하여, 목표금액 1억원 대비 109.7%(1억9백70만원) 달성을 완료했다.
농업정책보험금융원 관계자는 "앞으로 농식품 크라우드펀딩 투자전용관을 통해 더욱 많은 농식품 기업의 크라우드펀딩 성공사례가 나올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농식품 크라우드펀딩 투자전용관과 관련한 정보는 안내 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안내 사이트에서는 오픈트레이드, IBK투자증권, 오마이컴퍼니 등 3개 온라인 소액투자중개 포털 내에서 진행되고 있는 투자 유치 프로젝트부터 농식품 크라우드펀딩 관련 전반적인 내용을 모두 살펴볼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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