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식품 크라우드펀딩 전용관 공식 안내 홈페이지[사진 =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농식품 분야 창업 초기기업의 자금조달을 돕고 건전한 농식품 벤처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6월30일부터 본격 운영 된 ‘크라우드펀딩 농식품 전용관’의 공식 안내 홈페이지가 7월15일 오픈했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이하 농금원)은 '농식품 크라우드펀딩 전용관' 공식 안내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
홈페이지에서는 오픈트레이드, IBK투자증권, 오마이컴퍼니 등 온라인 소액투자중개업 회사에 대한 소개 및 진행되고 있는 농식품 기업 투자유치 프로젝트부터 농식품 크라우드 펀딩의 전반적인 내용을 모두 살펴볼 수 있게 구성되었다.
첫 화면에서는 전반적인 농식품 크라우드 펀딩 사업에 대한 내용과 의의를 쉽게 확인 할 수 있는 동영상을 볼 수 있어 기업가와 투자자 모두가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또 사이드 페이지에는 크라우드 펀딩 사업의 전반적인 내용을 보다 구체적으로 확인 할 수 있으며, 진행되고 있는 투자유치 모집 프로젝트와 중개업체, 투자방식 등을 볼 수가 있어 소액투자자들에게 투자 가이드라인을 전달하고 있다.
농식품 크라우드 펀딩의 자금모집방식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진다. IBK투자증권과 오픈트레이드는 증권형(투자형)으로 운영되며, 오마이컴퍼니에서는 증권형과 보상형으로 운영이 되고 있다. 자금모집방식에 따른 보상방식도 홈페이지에서 상세히 확인 가능하다.
홈페이지에서는 앞으로 투자유치에 성공한 기업과 신규로 진행되는 투자유치 프로젝트 정보를 올해 말까지 지속적으로 제공 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