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전역·대구 폭염 특보 발효

아주경제 윤주혜 기자 =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경북의성의 6일 오후 4시 현재 기온이 36.7도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으로 지난달 31일 올해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보인 경남 창원 35.7도와 같다. 

영천과 경주도 각 36.1도까지 치솟았고 안동 35.8도, 상주 35.7도, 구미 35.1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30도를 크게 웃돌았다.

대구도 35.1도를 기록했다.

현재 울릉을 제외한 경북 전역과 대구에는 폭염 특보가 발효 중이다.

대구와 문경, 청도 등 경북 15개 시·군에 폭염 경보가 내린 상태고 영양, 봉화 등 7개 시·군에 폭염 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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