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희, 남자프로테니스 청두 챌린저대회 결승 진출 좌절

아주경제 윤주혜 기자 = 이덕희(189위·마포고)가 남자프로테니스(ATP) 청두 인터내셔널 챌린저대회(총상금 12만5000 달러)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현대자동차와 KDB산업은행 후원을 받는 이덕희는 6일 중국 쓰촨성 청두에서 열린 대회 6일째 단식 4강에서 제이슨 정(269위·대만)에게 0-2(4-6 1-6)로 패했다.

대진표 반대편 준결승에서는 루벤 라미레스 히달고(206위·스페인)가 기비 유야(355위·일본)를 2-0(6-2 6-3)으로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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